한글화 : 태름아버지(2006.3)
= 사람들은 말한다...
= 세상에 완전범죄란 없다고.
= 하지만 난
= 범죄를 아주 신중하게 계획하면...
= 마지막 한가지 사소한 것까지
= 쇠줄같은 신경을 가졌다면...
= 어떤 상황아래서도
= 처리하지 못할 문제는 없을것이다.
= 그건 전적으로
= 물론,
= 내 사장의 돈 200 만 달러를
= 크리스마스 이브.
= 호, 호, 에이 ㅈ같은 호.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좋았어요. 잘 됐어요.
얼만데?
많아요.
내가 꼭 인상쓰고
빅, 액수가 졸라 엄청 많아요.
214만7천 달러하고, 잔돈요.
흠.
세상에,
아니, 하고있는게 아니지.
이미 해버린거야.
이봐, 그렇게 걱정하지말라구.
모든게 자네 예상대로 됐다구.
네, 그래요.
그냥 평소대로 행동하고, 몇 시간
- 오케이?
오케이.
나를 두고 돈만 가지고
돈을 자네가 가지고 있을거야?
아뇨. 모르겠어요.
그럼, 자네가 돈을
뭐냐면, 200만 달러를 자네가 더...
간수를 잘할수 있으면....
아니, 아녜요.
그냥 어떻게 할지
그 얘길 해봐야 될것같나?
아님 더 할 얘기가 있는거야?
아뇨, 됐어요.
좋아. 알았으니까 문 닫어.
- 오케이.
- 네?
네.
아, 좋았어! 좋아.
아니라구.
그건 당신이랑 좆도
당신 같은 이빨
엄마, 엄마, 끊어.
다시는 절대 손 대지마!
시드니! 시드니! 안돼, 안돼!
때리지 마요.
이런, 크리스마스로구만.
사랑해.
또라이 짓 하지마.
지젤, 이리돠,
메리크리스마스, 시드니.
하이, 찰리.
러스티 눈을
또라이같은 남자 친구놈.
하늘에 맹세하건대,
염병헐
이런, 웬일이야.
크리스마스라고...
갑자기 사람들이 젖이랑 엉덩이를
하이, 레나타.
오늘은 술 안해요?
그냥 쇼나 보려고.
시드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럼, 럼이나 한잔 하겠네.
- 럼?
- 럼 하고 뭐요?
쬐그만 장식 우산 있으면...
거기에다 하나 얹어주지.
왜?
카나리아를 삼킨
곧 깃털을 밷어낼 것 같은데요.
인수협상건 한동안 해오다가...
마친내 끝이 났거든, 그래서....
빌 제라드 일인가보죠?
아니, 이건... 아니야.
찰리 아글리스트.
oclyfm@medigate.net, 즐감요망, ^!^;
그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고려에 넣는다면...
침착함을 유지할수 있다면...
개인적 성품에 관한 문제이다.
내가 어떤 품성이라도 가졌었다면...
훔치지 않았을것이다.
성질을 부려야겠냐?
얼마냐니까?
우린 정말로 이걸 하고있어요.
어려운 일은 이미 끝났어.
지나면 우린 집으로 가는거야.
- 오케이.
사라지는건 아니겠죠?
난 그냥....
가지고 있고싶으면...
당신이 더 낫죠.
당신이 더 나을거예요.
얘길 안한것 같아서.
- 오케이. 참, 찰리.
- 자연스럽게 행동해.
아니, 아냐.
그건 너랑 상관없어.
상관 없다고, 알았어?
빠진 한물 간 창녀한테
아무것도 줄거 없어.
무대로 올라가.
들어오는걸 못봤네요.
밤탱이로 만든게 누구야?
골치 아픈 기타를 치는 놈이예요.
저자식 여기에 다시오면...
솜목가지를 분질러 버릴거예요.
볼수 없다는거야?
헬로, 카운셀러.
비뚤어진 변호사께 맥주좀 드려.
- 음-흠.
- 파인애플 쥬스 있나?
고양이 처럼 보여서요.